3월 20일 태어난지 51일차 (스스로 입면 성공!)
서하가 태어난지 51일차!💕
아쉽게도 50일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어제 밤 포대기로 재우다가 내려놓고를 반복했다고한다.
어제 밤 수유가 잘못 된것 같다.
오늘은 원래대로 주되 각성되지 않도록 2시간동안 애기가 만족할 만큼 충분히 줘야겠다.
서하는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나 수유만 하고 바로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9시 45분에 일어나 한번더 수유하고 다시 잠들었다ㅋㅋㅋ
보통 아침에는 먹-잠 인것 같다
중간중간에 힘들어해서 깨우진 않고 안고 토닥여줬더니 더 자는 것 같다.
새벽에 자다깨다해서 피곤할 것 같다.
애기가 자는 동안에 유튜브로 교육 영상을 봤다.
한번 봤는데도 뭔가 배운게 많은 것 같다.
한두번 더 보면서 서하 낮잠 문제도 해결해봐야겠다.
내가 봤을때 낮잠문제가 밤잠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다
낮잠부터 해결하고, 밤잠은 첫수, 막수 시간을 고정해서 해결해봐야겠다.

서하가 1시에 일어나서 70ml만 먹고 뻗었다.
그리곤 30분만 낮잠 자고 일어나서 한번더 분유를 찾길래 100ml 맥였다.
아마도 잠이 덜 깨서 그랬던 것 같다.
이번에 잘때는 쪽쪽이와 함께 스스로 입면에 성공했다!
전에도 쉬닥법으로 했긴 했는데, 그때보다 내가 개입을 거의 안했다.
눈이 감길랑 말랑 하길래 눕혀서 쪽쪽이 물리고, 쉬~~만 해줬다.
토닥이는건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안했다.
뭔가 제대로 했기도 하고, 1시간이나 자서 이번이 첫 성공 같다.
뿌듯했달까나? 다시 자신감이 생겼다.
잘 자고 4시에 일어났는데, 이번에도 입면 성공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안됐다.
일단 이놈의 딸꾹질이 문제였다.
거의 다 됐는데 딸꾹질을 하는 바람에 꽝됐다.
스스로 잠이 들긴 했는데 얕은수면까지는 되지만, 깊은 수면까지는 못가는 느낌이였다.
서하가 눈감고 괴로워했다.
뭔가 자고 싶은데, 못자는 느낌?
그래서 고민하다가 포대기에 넣어 업고 집안을 돌아다니다보니 애기가 잠들었다.
일을 좀 하고 8시에 서하를 내려놨다.
오늘부터 8시 깨워서 9시에 재우는게 목표였다.
늦어도 10시.
역시 포대기에서 내려놓으니까 좀 있다가 바로 울었다.
나는 이새 목욕 준비를 끝내놨다.
애기가 갑자기 물에 들어가면 놀랄것 같아
잠좀 깨우고 말도 걸고 그랬는데
갑자기 잠에서 깬게 스트레스였는지
계속 울었다.
그래서 그냥 목욕 강행했다ㅋㅋㅋ
목욕하면서 이렇게 운것 처음인 것 같다.
미안했다🥲
그래도 몸 담글땐 역시 얌전해진다.
얌전해지는건지, 두려운건지 헷갈린다.
목욕까지 끝내고 바로 수유를 했다.
지난날 돌아보니 애기가 그만 먹겠다고 신호를 보내고
다시 한번 물어보는 텀이 너무 길었던것 같다
나는 소화시킨다고 그런건데 애기가 더 과식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오늘은 조금 쉬었다가 다시 물어봤다.
젖꼭지를 입술에 대면 서하가 원하면 먹였다.
9시 30분, 서하가 잠들었다...!!
목표대로 된것 같아서 진짜 내적으로 환호성을 질렀다.
근데 한 15분 지났을까?
역시 희망을 품으면 안되는 것 같다🤣
서하가 칭얼거리며 다시 깨버렸다
깼는데 너무 눈이 또렷했다.
아까 잠은 진짜 잠이 아니였던것이다
잠깐의 혈당 스파이크 였던 것 같다.
다시 밥달라고 입을 와앙하길래
맨탈 잡고 다시 수유를 했다.
그러나 서하는 잠들지 않았다ㅋㅋㅋㅋ
낮잠이 많았는지, 각성이 된건지 내가 아무리 안고
분위기 만들어봐도 안자길래 남편한테 토스했다.
그렇게 서하는 새벽 1시에 포대기에서 잠들었다.
너무 순탄하게 흘러가서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ㅜㅜ
속상했던 것 같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유연해져야지했는데 잘 안된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