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태어난지 71일 (자장가 플리 추천, 아기 밤잠 입면 시간 변화)
서하가 태어난지 71일차🤎
오늘도 새벽에 이지은 다이어트 루틴스터디 운동을 했다.
피곤하긴 한데, 새벽이 아기가 오래 자는 시간이고, 저녁때는 너무 피곤해서 못할 것 같다.

서하 자는 걸 구경하면서 시리얼을 먹고 아침 루틴을 완료했다.
기분 좋아보이는 서하짱,,,
옹알이를 엄청 열심히 하길래 꿈얘기를 하는건가 싶었다ㅋㅋㅋㅋ
어제 외출을 오래해서 그런지 9시에 잠들었고, 새벽 2시에 일어나 수유 후 다시 잠들었다.
그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났다.

요즘 던님의 플레이리스트 중 자장가 컬렉션이 있는데, 너무 좋다.
영상도 편안하다.
던님 감성이 완전 내 감성....
인테리어 하신것도 완전 내 감성이다

역방쿠에서도 가끔 잘잔다.
어쩔때는 1시간 넘게도 잔다.
전에는 침대로 옮겨봤는데 바로 깨서 그냥 역방쿠에서 잠들면 그대로 두고 있다.
대신 조용히 있어야되서 집안일은 못한다.
그래도 좋다.

귀여운걸 크게 봐야된다ㅋㅋㅋㅋ
이렇게 보면 남자애 같다.
머리는 무슨 블루클럽에서 손질한 머리 같고.
볼은 침독 때문에 붉으스름하다.
몽골 아기들이 추워서 볼이 발그레한데, 그런 느낌이다.
왜이렇게 귀여울까?
남편이랑 저녁때 대화했는데, 우리눈에만 이쁜걸까, 아니면 객관적으로 이쁜걸까 궁금하다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부모 콩깍지가 어느정도는 있겠지?ㅎㅎ

희한게 70일이 되서 그런지
이날부터 저녁 루틴이 바꿨다.
원래 마지막 밤잠 들기 전 2시간 정도 깨시를 갖어야 애기가 잠들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고, 8시 ~ 9시 사이에 무조건 잠든다.
8시쯤되면 재워달라고 아주 난리다.
딱 이날부터 그랬다.
아기들의 신체 시스템은 참 신기한것 같다.
아무래도 매일 성장하고 변화해서 그렇겠지?
세포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속도로 치면 매일매일 다른 사람일수도 있다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평소랑 달라졌다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변화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 같다.
어렵지만 한편으로는 게임같은 육아
재미있는 면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