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태어난지 79일차 (릴스 촬영 연습, 하루만에 백일 잔치 준비 끝)
서하가 태어난지 79일차✌🏻
아침에 릴스를 촬영했는데, 내가 상상했던 분위기가 아니라서 한숨이 나왔다ㅋㅋㅋ
거치대가 불안정해서 거치대를 사야될 것 같다.
이번 릴스의 주제는 '육아휴직 육아맘의 새벽 루틴'인데 사람들이 좋아할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거치대가 오면 구도를 개선해서 다시 재촬영해봐야겠다.

서하가 5월 8일 어버이날이 딱 100일 된다.
그때는 연휴때라 어머니랑 상의해서 5월 3일에 다같이 우리집에 모여 잔치를 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얼마 안남은 시간에 갑자기 걱정이 되서 오늘 다 준비해버렸다ㅋㅋㅋㅋ

떡은 어머니가 해주시기로 해서 나는 100일상만 준비하면 됐다.
(꽃모양 도장 송편도 하고 싶었는데, 5만원 정도라 패스했다ㅋㅋㅋㅋ)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가온해'라는 업체로 예약했다.
인스타에서 인기인 업체는 예약이 어렵기도 했고, 기본 12만원 정도로 꽤 비쌌다.
의상도 포함 안되고, 접이식 테이블도 미포함인데, 12만원이라니,,,
다행히 저렴한 업체들도 많아 비교해가며 정했다.
가온해 업체는 테이블 대여비까지 포함해서 9만원 들었다.
의상도 포함된 가격이다.
아주 싸진 않지만 (찾아본 업체중에 5만원으로도 되는 업체가 있었음)
스타일이 너무 구리구리하지도 않아서 절충해서 잘한 것 같다.
어머니께서 100일 반지를 해주고 싶다고 하시는데
생각지도 못한거라 당황했다.
귀여우신 어머니ㅋㅋㅋ
100일반지 안해줬다고 서하가 나중에 삐질것 같다고 하신다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다 헿😆
백일상 알아보고 예약하는데 오전이 얼레벌레 지나갔다.
그래도 꽤 빨리 처리한 것 같아 맘이 편해졌다.
12시가 되서 빵이 먹고 싶어졌다.
엄마가 생일날 보내주신 파리바게트 기프트콘이 생각나 유모차 끌고 사왔다.
유모차 끌고 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다.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다.
다행히 서하가 울지 않고, 잘 잤다.
이렇게 덜덜 거리는데 잘 자는게 신기하다...
케이크를 안사고 이런 식사 빵 산건 잘한 것 같다.
이걸로 몇일 점심과 간식은 해결했다.

이번에 목욕 방식을 바꿨다.
원래 바닥에서 씻겼는데 무릅이 아작날 것 같아 식탁에서 씻겨봤다.
훨씬 편하긴 한데 뭔가 불안정해서 바닥에 두꺼운 매트를 깔았더니 좀 나아졌다.
그래도 자세나 이런게 아직 불안하다.

오늘도 휘리릭 지나간 하루😩
노곤하다, 노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