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가 태어난지 57일차💟
전날 지피티가 만들어준 시간표대로 낮잠을 재웠는데, 전과 큰 차이없이 밤 11시 30분에 잠들었다.
그래서 이날은 낮잠을 더 타이트하게 1시간 ~ 1시간 30분만 재워봤다.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난 서하는 분유먹고 다시 잠들어서 아침 9시 30분에 일어났다.
유튜브를 보니까 자러 갈때 인형한테 인사하는게 좋다고 봐서 (이게 효과가 있나?)
애착 인형을 아직 안사가지고 집에 있는 곰인형을 아가방에 뒀다.
보라보라한게 잘 어울렸다
애착 인형도 사야겠다.
애기 물건으로 사야될게 매일 계속 생긴다.
애 하나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이,
애기 낳기 전에는 일시적으로 퐉하고 돈이 많이 든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제 평생 돈이 계속 들어간다는 말이였다는걸 요즘 느꼈다.


그리고 애기방 우풍이 있는 것 같아서 블라인드를 바꿔야하나 고민중이다.
전에 집에서 쓰던 짧은 블라인드를 달았었는데,
바닥까지 오는 걸로 바꿔야될 것 같다.
조만간 집을 내놓을 예정이라 고민이 되서
일단 접이식 매트릭스로 우풍을 막아놨더니 방이 금방 따뜻해졌다.

낮잠 시간을 1시간 ~ 1시간 30분으로 맞추는건 어렵지 않았다.
하루 이틀 미리 조금씩 줄여서 그런가?
뭔가 이날은 서하랑 나랑 손발이 탁탁 맞았다.
낮잠 잘 시간에 나도 졸려서 안방에서 같이 잤다.
자기 전에 사진 찍었는데, 서하가 너무 귀엽게 나온것 같다.
빵떡처럼 안나온 몇 안되는 사진 같다ㅋㅋㅋㅋㅋ


고양이 + 아가 + 낮잠 = 🩵

이 사진에서는 내 뱃살만 보이지만 저때 기분을 기억하고 싶어서 찍었다.


요즘 서하가 타이니모빌을 잘 본다.
전에는 보는건가? 싶었는데 요즘에는 확실히 보고 있는게 느껴진다.
시선도 따라간다!
서하의 시야가 궁금했다.
지피티랑 상의해봤는데, 중간에 브릿지 밤잠을 넣는걸 추천했다.

근데 신기하게 이날 퇴근한 남편이 지피티랑 같은 말을 하는거다!
목욕하고 수유하고 한시간 정도 자다가 일어나 수유하면 잘 잘것 같다는 의견이였다.
왜냐하면 밤 11시 넘어 잘때도 1시간 전에 수유했기 때문에
이 패턴을 앞으로 땡겨보자는 뜻이였다.
서하의 밤잠 패턴은 유지한채, 시간만 땡기는 전략이였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때 그렇게 해보려고 한다.
서하는 오늘도 11시 30분 취침했다🛌
수유하면 이렇게 기절하는데, 침대에만 눕히면 왜이렇게 눈이 번쩍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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