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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태어난지 60일 (서하에게 미안했던 날)

archive/육아일지

by Veronica 2026. 4. 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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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하가 태어난지 60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볼따구에 침독 때문에 트러블이 났다.
위치가 딱 침 위치였다.
전날 자기전에 얼굴을 닿아줄걸 생각했다



이날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기로 한 날이라서
아쉬웠다
우리 서하 피부 원래 좋은데😭

서하 쭈쭈가 전날부터 빨갛고 표면이 울퉁불퉁했다
분명 접촉성 피부염 같았다
물로 씻기고 역방쿠에서 노는 동안 기저귀를 안채우고 비탄텐을 발라놨다
혹시 몰라서 엉덩이 밑에 기저귀랑 기저귀천을 대놨다
그리고 열탕을 하러 잠깐 안보고 있었는데
서하가 설마 응아를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아침이라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ㅋㅋㅋㅋ

역시나 가봤더니 응아를 어마어마하게 했다ㅜㅜㅋㅋㅋㅋ
엉덩이 닦고 다시 약 바르고 기저뒤를 채웠다
근데 이렇게 하니까 붉은기가 확 사라졌다
몇번 더 갈아줄때마다 건조시키기위해 방치하고 약
발라주니까 확확 좋아졌다 다행이었다😭

밥 잘먹고 놀다보니 어느새 친구들이 올 시간 4시가 되었다. 집안 청소는 간단하게만 했다ㅋㅋㅋ


애들이랑 애기 구경하고 밥 먹이고 포대기에 재우고 그랬다. 근데 밤에 포대기를 하고도 잠을 못자고 계속 짜증내서 혹시 몰라 나한테 달라고 하고
내가 안고 잘 마음으로 재웠는데 안자마자 잠들었다
남편이 있는곳이 시끄럽고 너무 밝아서 잠을 못잤나보다
피곤하게 한 것 같아 너무 미안했다
잘 눕혔는데 울길래 그냥 내가 안고 잤다
침대에서 처음으로 같이 안고 밤새 잔 것 같다☺️

같이 자는 기분이 이런거라면, 분리수면 하기 너무 아쉬울 것 같았다. 그래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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