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가 태어난지 80일차💙
서하가 자는 동안 아침에 독서를 했다.
몇일만에 한 독서다. 다행히 흐름 안 끊기게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 읽을 책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다.
모든 건 사람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올해 내게도 중요한 미션이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끌어당김의 힘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서하가 아직까지도 접종 여파가 있는지 잠을 많이 잔다.
미열도 조금 있어서 볼따구가 붉으스름하다.
귀여워 죽겠다.

남편이 출근하기 전 서하를 앞으로 안았는데
너무 귀여워서 후다닥 사진 찍었다.
캐릭터 같다ㅋㅋㅋㅋ
새로운 구도라 재밌었다.

점심 지나서 수유하는데
시선 끝에 남편이 벗어둔 양말이 보였다
진짜 왜 이러는 걸까?ㅋㅋㅋㅋㅋ
저녁때 남편한테 오늘 진짜 재밌었던 일이 있었다고 하고 이 사진을 보여줬다
남편이 엄청 좋아했다ㅋㅋㅋ
나만의 눈치주는 방식이랄까?
뭐라고 하면 기분만 나쁘니까 이런식으로 돌려서 얘기하는게 재밌어서 좋다.

수유하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사진찍을때는 카메라를 안보는데 영상 찍을때는 카메라를 본다
신기하다 신기해📸
나중에 연예인한다고 하면 어쩌지 이런 망상을 했다ㅋㅋㅋㅋ

주말 출근한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아기를 놀아줬다
남편도 없으니까 그냥 평일 같았다.
남편이 있어도 내가 육아를 많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는게 훨씬 재밌어서 하루가 다채롭다
빨리 시험 시간이 끝났으면 좋겠다.
남편이 자꾸 서하를 이렇게 세운다ㅋㅋㅋ
이게 발달에 안좋다고 하는데도 재밌나보다
사실 서하도 이 자세를 좋아한다
울다가도 이렇게 해주면 뚝 그친다.

졸려서 슬픈 아이 서하🤣
막수하기 전에는 항상 이렇게 재워달라고 운다
그래서 막수하면 기절하듯 잔다
너무 귀여워서 얼팍샷으로 찍어놨다
나는 왜이렇게 아기가 몬나게 나온 사진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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