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가 태어난지 85일차❣️
오늘도 아침에 운동하고, 호두파운드 케이크를 먹었다.
일기장을 찾아보니 '이 모순의 삶이 감사하다'라고 적혀있다ㅋㅋㅋㅋ
어제 낮잠 재울때 옆잠베게를 써봤는데 잘자는 것 같아
오늘도 써봤다
아직 어떻게 팔을 끼워야되는지 잘 못하겠다
이것도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남편은 이런거 잘해서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니까 완전 옆으로 눕혀서 베게를 살짝 올려 팔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
졸릴때 이렇게 해도 안깨니까 너무 쫄지 말라는 말도 해줬다

이제는 타이트해진 스와들업,,,
지퍼 올릴때도 살 집힐까봐 걱정될 정도로 작다
사이즈 보니까 S사이즈다
신생아때는 이것도 컸는데,,,,
진짜 애기 크는 속도가 너무 무섭다

이제는 수유할때 내 손을 잡고 먹는다.
이게 또 엄청 맘에 치인다,,,😆
귀엽고 작은 손가락에 힘이 가득 실려서 잘 놔주지도 않는다
조금 분유가 새거나 공기를 마시더라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컨트롤 하도록 나는 거의 힘을 주지 않고 수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입에 손가락 갖다대도 반응이 없는데 배고플때가 있어서
배 사이즈로 확인하고 있다ㅋㅋㅋ
수유텀이 되었고, 배가 납잡하면 주고 있다
가끔 수유텀이 되었는데도 잘 안먹기 때문이다

이날 낮잠때만 옆잠베게를 계속 썼는데 잘잔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잔것 같다
너무 좋다ㅠㅠ
옆잠베게 덕인것 같다
아무래도 발버둥 치는 일이 많이 없어져서 그런것 같다
아 그리고 이날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기로 했는데 취소됐다
하루종일 청소했는데 아주 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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