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렸던 장현지구 A3 공공분양 청약일이 되었다. 사실 지금은 거의 99% 포기 상태이다. 지난주에 공고를 확인해보고 내가 실수한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비 신혼부부는 2순위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 나는 당연히 공공분양과 신희타 점수 체계가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ㅠㅠ 미리 혼인신고를 했어야되는데, 막연하게 놓고 있었던것도 있다. 만약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면 10점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일주일동안 호갱노노랑 청약 카페를 둘러보니 10점대이신분들은 안전하게 59A 타입을 선호하시는것 같고, 안전빵은 아니지만 기왕지사 74A을 하시는분들도 꽤 있었다. 이번에는 타입이 많아서 눈치싸움 심할 것 같다. 59B가 제일 물량이 많아서 확률은 높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기..
나는 내가 가질수 있는 자산중에 '집'에 대한 욕심이 제일 많다. 집에 대한 가치가 제일 커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반년동안 조금씩 알아본 정보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될지 프로세스를 정리했다. 1. 신혼희망타운 예비신혼부부는 무주택 기간이 없고, 자녀가 없기 때문에 당행 1단계에서 만점으로 추첨되어 당첨되야한다. 당행은 공공분양 나온 시에 거주중이면 해당되는데, 당행 -> 도 -> 타지역 순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행이 가장 경쟁력이 적으면서도 30% 뽑아 가능성이 높다. 1단계에서 떨어지면 2단계에서 경쟁을 해야하는데, 1단계가 거의 추첨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곳은 2단계 점수도 준비해야된다. 예비신혼부부는 1단계에서 당행이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비인기 지역이면 가능성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