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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가질수 있는 자산중에 '집'에 대한 욕심이 제일 많다.
집에 대한 가치가 제일 커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반년동안 조금씩 알아본 정보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될지 프로세스를 정리했다.
1. 신혼희망타운
- 예비신혼부부는 무주택 기간이 없고, 자녀가 없기 때문에 당행 1단계에서 만점으로 추첨되어 당첨되야한다.
- 당행은 공공분양 나온 시에 거주중이면 해당되는데, 당행 -> 도 -> 타지역 순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행이 가장 경쟁력이 적으면서도 30% 뽑아 가능성이 높다.
- 1단계에서 떨어지면 2단계에서 경쟁을 해야하는데, 1단계가 거의 추첨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곳은 2단계 점수도 준비해야된다.
- 예비신혼부부는 1단계에서 당행이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비인기 지역이면 가능성이 있지만, 아니면 운좋게 당첨되길 기도해야된다.
- 2단계에서는 비인기 지역이면 10점도 가능한 것 같고, 인기 지역이면 최소 점수가 11점이다. (11점은 가능성 엄청 낮음)
우선공급단계 | 항목 | 최대 점수 | 최대점수 기준 |
1단계 | 가구소득 | 3점 | (2020년 기준) 외벌이: 388만원 이하 맞벌이: 444만원 이하 |
해당도 거주기간 | 3점 | 2년 이상 | |
청약 | 3점 | 24회 이상 | |
2단계 | 자녀수 | 3점 | 3명 이상 |
무주택기간 | 3점 | 3년 이상 | |
해당도 거주기간 | 3점 | 2년 이상 | |
청약 | 3점 | 24회 이상 |
위에 표를 보면 1단계, 2단계 모두 만점 받으려면 갖춰야되는 조건이다.
남자친구가 경기도 시흥시에서 살고 있어서 올해 시흥 장현 A3 공고가 나오면 도전해보고 또 떨어지면 생애최초특공으로 노선을 갈아타서 준비해야될 것 같다. 왜냐하면 가구소득이 너무 낮고, 자녀수는 빨라야 1명인데 2단계에서 최대로 나올수 있는 점수가 10점이라 비인기 지역만 가능한데, 경기도의 비인기 지역은 너무 교통이 안 좋거나 기피시설이 있었다. 그래서 차라리 혼인기간 7년이내 돈 좀 모으고 애기도 생기면 그때 생각해봐도 될 것 같다.
2. 신혼부부특별공급
- 당해, 혼인기간이 적고 자녀수가 많고 소득이 적으면 유리 -> 세 쌍둥이를 낳아야 가능ㅋㅋㅋ
- 2021년부터 일반유형에 추첨제가 추가되었다.
- 공공분양 (9점 예상, 탈락): 13점 만점에 커트라인 11 ~ 12점이다. 찾아보니까 10점 이하는 생애최초특공으로 도전해보는게 좋다고 한다. 신혼특공은 자녀가 2명 이상이 경우 가능성이 있다. (서울지역은 2자녀도 어렵다고 한다ㅠㅠ)
- 민간분양: 소득, 혼인 기간 등 기본 요건과 자녀수로 결정된다. 민간도 마찬가지로 자녀 2명은 있어야 가능성이 생긴다.
3. 생애최초특별공급
- 태어나서 한번도 집을 산적이 없어야된다. (당근당근)
- 소득세 5년이상 납부해야된다.
- 추첨제로 진행된다.
- 당해 거주지역 2년 이상 거주해야된다.
-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두개다 신청해도 된다.
- 공공분양: 2021년에는 소득기준 130%(722만원)로 변경된다고 한다. 그리고 청약은 24회이상 납입, 24개월이상 유지, 600만원 이상 저축해야한다.
- 민간분양: 2021년에는 소득기준 160%로 변경된다고 한다. 청약 조건은 없지만 예치금이 있어야된다. 예치금은 현재 거주 중인 지역별로 다르다.
4. 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으로 민간분양 아파트 구매
- 입지가 좋은 곳을 찾아 5억대 아파트를 대출껴서 구매하는 방법이다.
- 생애최초내집마련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 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 대출로 최대 2억 2천만원 대출 가능
- 계약금 5천만원과 잔금 2억 3천만원 모아야한다.
- 30년동안 약 33만원씩 이자를 내면서 갚음 (3년이내면 중도상환수수료 있고, 변동 금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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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 50,000
계약금 = 집값 * 0.1 = 5,000
중도금 = 집값 * 0.6 = 30,000
잔금 = 집값 - 계약금 - 중도금 = 15,000
준비해야되는 돈 = 잔금 + (중도금 - 신혼부부대출금) = 23,000
중도금은 중도금대출로 먼저 내고, 추후 중도금과 잔금을 신혼부부대출과 내 돈으로 상환해야된다.
중도금 + 잔금이 4.5억이고 이중 신혼부부대출 최대치를 받아 갚는다면 나머지는 내돈 2.3억이 필요하다.
5. 프로세스 정리
- 혼인신고를 한다.
-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다.
- 전세금 1억 5천 집이면 최대 대출은 1200만원 나오고, 금리는 2% (매달 약 20만원 이자를 내야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 경기도 시흥이나 부천으로 전세집 구해서 산다.
- 올해 2021년 시흥장현에 A3, B10, 시흥하중 구역 분양이 나오면 신희타 신청한다.
- 떨어지면 시흥, 부천 지역에 신혼부부특별공급일반추첨과 생애최초특별공급을 계속 도전한다.
- 당첨될때까지 열심히 씨드머니를 모은다.
- 결혼식한다.
- 시간이 흘러흘러 내가 30살이 될때까지 청약 당첨에 실패하면 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으로 아파트를 구매한다. (청약포기)
- 아파트 입주하고 돈 모아서 경매를 한다.
- 낙찰되면 에어비앤비나 월세로 내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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