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 대출이 없어지면? - 과연, 집값이 잡힐까? 우선, 전세자금대출은 전세집에 들어갈때 실행한다.대출이 실행되려면, 전세집에 등기 상 부채가 없어야하고, 있다해도 전세금으로 말소하는 조건으로 가능하다. 보통 매매가액의 50% 선에서 전세가가 형성되는데,이번에 정부에서 대출 규제했던건, 전세가 없는 매물에 신규 전세를 맞춰 나머지 금액을 대출 받는 걸 제한했다.만약에 전세안고거래일 경우 매도 금액에서 전세금을 제한 금액 만큼은 대출이 가능하다.정부는 “갭투자”를 막고 싶었던 것 같다. 전세자금대출은 전세금에 80%까지 가능한데, 20%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다.보통 내 주위를 보면 적게는 3천만원부터 1억 정도 가지고 전세대출을 실행하는 것 같다. 유튜브에 부동산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댓글에 전세자..
- 벌써 30살이라니,,, 내집 마련 카테고리에 처음 쓴 글이 30살 되면 청약 포기라고 되어 있는데, 30살 금방 오네ㅋㅋㅋ 어쨌든 나는 아직도 내집 마련을 못했고, 청약 당첨도 안됐다. 나름 계속 도전해보고 있는데, 아직 애기가 없어서 그런지 거의 뭐,,,그냥 보지도 않고 떨어지는것 같다. 여기저기 여행도 가고, 일도 많고, 운동도 하느라 블로그에 또 뜸했는데, 올해는 새로운 스킨을 꼭 하나 더 만들고, 애드센스도 붙일거다! 암튼 요즘 계속 고민중인 30살이후 10년의 테크 트리를 어떻게 계획할 건지 고민이다. 커리어, 출산, 재테크...너무 어려운 문제 투성이다. 일주일동안 노트에 적으며 가능성을 계산해봤다. 아마도 나랑 비슷한 여자 직장인이면 공감할 것 같아 글로 정리해봤다. - 내가 30살부터 ..
오랫동안 기다렸던 장현지구 A3 공공분양 청약일이 되었다. 사실 지금은 거의 99% 포기 상태이다. 지난주에 공고를 확인해보고 내가 실수한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비 신혼부부는 2순위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하다. 나는 당연히 공공분양과 신희타 점수 체계가 같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ㅠㅠ 미리 혼인신고를 했어야되는데, 막연하게 놓고 있었던것도 있다. 만약 미리 혼인신고를 했다면 10점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일주일동안 호갱노노랑 청약 카페를 둘러보니 10점대이신분들은 안전하게 59A 타입을 선호하시는것 같고, 안전빵은 아니지만 기왕지사 74A을 하시는분들도 꽤 있었다. 이번에는 타입이 많아서 눈치싸움 심할 것 같다. 59B가 제일 물량이 많아서 확률은 높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기..
나는 내가 가질수 있는 자산중에 '집'에 대한 욕심이 제일 많다. 집에 대한 가치가 제일 커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반년동안 조금씩 알아본 정보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될지 프로세스를 정리했다. 1. 신혼희망타운 예비신혼부부는 무주택 기간이 없고, 자녀가 없기 때문에 당행 1단계에서 만점으로 추첨되어 당첨되야한다. 당행은 공공분양 나온 시에 거주중이면 해당되는데, 당행 -> 도 -> 타지역 순으로 경쟁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행이 가장 경쟁력이 적으면서도 30% 뽑아 가능성이 높다. 1단계에서 떨어지면 2단계에서 경쟁을 해야하는데, 1단계가 거의 추첨이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곳은 2단계 점수도 준비해야된다. 예비신혼부부는 1단계에서 당행이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비인기 지역이면 가능성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