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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태어난지 162일차 (처음으로 혼자자는 서하)

archive/육아일지

by Veronica 2026. 7.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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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가 태어난지 162일차😆

 

서하가 60일전에는 침대에 누우면 그냥 잘때도 있었는데,

백일 가까이 되면서부터 안아서 재워줬어야했다.

졸릴때는 눕혀놔도 혼자 못자고 재워달라고 찡찡거렸다

어제는 평소처럼 아기띠로 재우고 있었는데

계속 이렇게 안아서 재워도 되나? 싶은 마음에 검색을 해봤다

그런데 이제 누워서 자야한다는 것!

순간 1살 넘어서도 아기띠로 재우는 상상을 하니까 어깨가 절로 아파왔다

그래서 오늘부터 누워서 재우기로 했다.

 

아침에는 반 정도 성공했다

눕혀서 재운다는걸 깜박하고 아기띠를 했지만 바로 내려놨는데

서하가 그대로 잠들었다.

 

그런데 방금 오후 2시쯤!

서하가 졸려하길래 토닥이며 눕혀서 재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사르륵 아파왔다.

그래서 얼른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돌아와보니 서하가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이렇게 엎드려서 자는것도 처음,

혼자 잠든것도 처음이다

너무 감사하다🙏🏻

 

돌아 눕히면 깰까 걱정됐지만 숨을 못쉴까봐 정자세로 돌려놓고

좁쌀이불을 덮어줬다

다행히 서하가 깨지 않았다

 

한 30분자고 깼는데, 칭얼거리것이 더 자고 싶어하는것 같아

수면 연장도 시도했는데 성공했다

쪽쪽이를 톡톡톡 두들겨 줬더니 잠들었다

이게 효과가 있는건가??ㅎㅎ

다음에도 해봐야겠다

 

5시까지 너무 오래 자길래 밤잠이 늦어질것 같아 깨웠다

항상 이럴때 깨우기 아깝다ㅎㅎ

이따 밤잠 재울때도 아기띠 없이 재워봐야겠다

그리고 정 안되면 아기띠로 재워야겠다

내일도 잘 자줬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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