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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만에도 부동산 공부할때 전고점을 넘는 호가에 내집마련을 한다는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고점까지가 그 아파트의 최고 퍼포먼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했고, 물가가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무섭게 호가가 올랐다.

대부분 관심있었던 단지들이 최소 1억~2억 정도 올랐다.

 

최근에 읽은 돈의 심리학에서 본 구절이 생각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시장은 계속 변화하는데, 우리는 역사를 기준으로 현재를 판단하려고 한다. 이는 오만한 생각이다"

그렇다. 나는 오만하게 자산의 가치 한계점을 정해버린것이다.

내가 기본적으로 성향이 보수적이여서 그럴 수도 있다.

이번 계기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긴 하겠지만,

아직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의 최대 상승선을 예상하고 매도 계획을 세우고 있긴하다.

 

토허제 지역 확대 이후 호가가 2억이상 붙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매수를 한다는게 대단한 것 같다.

하이리스크인만큼 대출 준비를 보다 철저하게 해야되고, 입지 분석을 잘해야된다고 생각된다.

나는 아직 그정도의 간땡이가 있지도 않고, 무엇보다 현금이 없다...!ㅋㅋㅋㅋ

그래서 당분간은 시장 상황을 보며 갈아타기 할 단지를 눈여겨 보고

타이밍 좋을때 민첩하게 매도, 매수를 하는게 목표이다.

 

요즘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주변 지인들이 아파트 매매를 해야될지 많이 물어보는데,

나는 부린이기도 하지만, 누구라도 쉽게 조언해주기 어려운 상황인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고 싶어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봤다.

 

지금 고점인 아파트, 사도 되는지? (5개 이상 체크가 되면 매매 추천)

1) 현재 현금성 자산이 최소 2억이상 있고, 현금성 자산 + 대출금 + 부대비용까지 계산해도 2천만원 정도 여유자금이 남는다. 

2) 생애 최초를 사용할 수 있다.

3) 신생아특례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4) 가족 대출이나 회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5) 구축 아파트도 괜찮다. (20년 이상)

6) 토허제로 묶인 경기도에서 실거주도 가능하다. 

7) 매수했을때 다음 갈아타기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와 금액 차이가 많이 난다.

8)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고, 월평균 급여가 400만원 이상이다.

9)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해봤는때(DSR, 방공제, 개인신용 등 다 적용), 월급여 50%을 넘지 않은 원리금을 낸다.

10) 받아놓은 신용대출이나 카드값이 없다.

 

생애최초로 살면서 처음 집사는 30대 직장인이면 보통 5억 ~ 7억대 아파트를 살 것이다.

이미 한 차례 매수 경험이 있거나, 모아둔 현금 자산이 많아서 10억이상의 아파트를 매수할 계획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러 케이스를 고려해도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만한 체크리스트인것 같다.

 

만약에 체크된 항목이 5개 이하이거나 어딘가 불안한 마음이 있다면

조금 더 상황을 보고 차분하게 매수하는게 어떨까?

26년 5월전에 등기 칠수 있다면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기 전에 빨리 매수를 하고

아니면 시장을 관망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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