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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하가 태어난지 34일차다.
오늘은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오늘만 같으면 육아할 맛이 날 것 같다ㅋㅋㅋㅋ

일단 새벽 3시에 바통터치했는데
서하가 안깨서 2시간 더 잘 수 있었다.
그리고 6시에 깨서 3시간 자고 9시에 일어났다.
그리고 11시 30분에 깼다.
수유량은 계속 110~120ml 먹었다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깨어있는 시간이었다.
1시부터 졸려했는데, 속이 불편한지 잠을 못잤다
틈틈히 배마사지를 해주고 자전거도 해줬다.
다행히 2시 30분에 기절했다ㅋㅋㅋ
근데 낮시간에 이러니까 힘들지 않았고,
누웠다가 안았다가 반복하니까 손목도 괜찮았다
그 이후 6시 30분에 일어나 40ml만 먹고 바로 잠들었다. 잠이 다 안깬 상태였던것 같다
뭐랄까...수면시간을 연장한 느낌의 수유였다
그리고 9시 20분에 일어나 일부러 약간 모자르게 90ml만 줬다.
묵욕을 해야되기 때문이다.
서하는 목욕하면 바나나우유 먹듯 꼭 분유를 찾는다.
목욕하면 배고파지나보다
목욕을 좀 수월하게 하기 위해 수유를 두번으로 나눴다. 이렇게 하면 토할 가능성도 낮을 것 같았다.
수유하면서 똥도 엄청 싼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나이스 타이밍이였다.
바로 기저귀를 갈지 않고,
트름시키고 역방쿠에 잠깐 눕혀 목욕물을 준비했다.
기저귀 갈이대에서 옷도 단추 하나만 두고 다 풀고
기저귀를 버리고 응아를 물티슈로 대충 닦고
임시용 새 기저귀로 갈아준 다음 머리를 감겼다.
서하는 지금 지루성피부염이 있어서 두피에 노란 딱지가 있다. 베이비 오일을 수유하기 전에 미리 발랐는데,
머리를 감고 보니 많이 떨어져 나간것 같았다.
머리 감을때 조금 울었지만 물이 따뜻해서 좋았는지
금방 얌전해졌다.
오늘 머리도 차분하게 꼼꼼하게 잘 감긴 것 같다.
귀도 잘 막았고, 목이랑 귀 뒤에도 잘 닦았다😭
임시용 기저귀랑 옷을 벗기고 몸도 닦아줬다.
애기가 무서운지 내 손이랑 옷을 꼭 잡았는데
그게 너무 귀여웠다.
오늘은 몸 말릴때 쉬를 안했다.
이게 뭐라고 아쉬웠다ㅋㅋㅋ
새옷으로 갈아입히고 로션 바르고 수유를 했다.
혹시 몰라서 넉넉하게 뽑았는데 조금만 뽑았어도 됐었다.
70ml 먹었고, 엄청 천천히 먹어서 트름을 시원하게 하진 않았지만 역류하지 않고 잘 자고 있다.
이제 새벽 2시에 깨서 아빠가 수유하고 오늘처럼 5~6시에 깼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오늘 하루 낮잠도 많이 자고, 꽤 수월했던 하루였다.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맥주를 마셨다🍺
너무 맛있고 행복한 마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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